미사시간
주일미사
- 07:00
- 09:00
-
11:00
교중미사
-
15:00
어린이 미사
-
18:00
청소년, 청년 미사
평일미사
- 월요일 10:00
- 화요일 10:00 19:30
- 수요일 10:00
- 목요일 10:00 19:30
- 금요일 10:00
토요미사
-
10:00
평일 미사
-
18:30
토요 저녁 주일 미사
성사시간
- 성 시 간
- 매월 첫번째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병자영성체
- 매월 첫번째 금요일 오전 11시
- 유아세례
- 3.6.9.12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 (사무실 신청)
- 고해성사
- 매 미사 전 20분
- 차량 축복
- 사무실 신청
- 가정 축복
- 사무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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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구역 철원 창성성당
이번 2지역은 구역별 공동체의 친교를 위해 구역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하여 구역별로 진행 하였습니다.
일자 : 2025.10.25. 토요일
장소 : 철원 창성 성당/ 주상절리
미사집전 : 진영진 신부님
구역식구 총 30명 함께한 여정은 주임신부님의 강복을 받으며
철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창성성당에 도착한 2-4구역 식구들은
친목과 단합을 위해 그곳에 계신 진영진 신부님을 찾아뵙고, 오랜만에 반가움과 감사의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젊은 시절의 김동훈 미카엘 신부님이 계셨습니다. 모두들 깜짝 놀랐습니다.
함께 드린 미사는 신앙 안에서 마음을 모아 기도 드릴 수 있어 참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맛있는 옹심이 칼국수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고, 이어서 철원의 명소인 한탄강 3.6km의 낙오자 없이 주상절리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가을빛이 완연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한마음으로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하느님께 대한 감사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주님 안에서 하나 된 우리 구역 식구들은
소중한 시간이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단합대회를 준비하시느라 애써주신 지역장님 그리고 구역장님과 구역 식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사진 2-4 구역장 제공
2-3구역 성거산 성지 순례 20251025
일정: 10.25일 토요일
장소: 성거산 성지
우리 2-3구역 25명은 주님의 은총안에서 성거산 성지로 순례의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성지에 도착하여 우리는 순교 선조들의 믿음과 삶을 묵상하며 그분들이 남기신 신앙의 열기를 느꼈습니다.
순례를 마친후 우리는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으로 자리를 옮겨 맛있는 점심을 함께나누고 수목원 산책을 하며
하느님 창조의 손길이 깃든 나무와 꽃들을 바라보며
평화와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차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후
아쉬운 마음을 갖고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이번순례를 통해 우리구역은
더욱 하나되어 신앙의 길 위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함께 살아기는 공동체가 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글.사진 제공 2-3구역 박종숙 아가다.
2-2 구역 미사 봉헌 20251119
11월19일 수요일 저녁7시 구역미사
2-2구역은 지역 공동체의 친교 강화를 위해 미사를 봉헌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웃 신자들과 더 깊이 알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신앙 공동체를 돈독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본당 미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구역 식구들 에게도
곁에 든든한 구역 식구들이 함께 있음을 기억하시며 우리는 한 공동체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함께 미사에 참여 해주시고 음식 준비와 뒷마무리까지 해주신 구역식구들에게
감사 드리며,
이번 미사를 도와주신 관계자분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의 드립니다.
사진.글 : 2-2구역장 제공
연령회 피정 겟세마니 ch.1 20251018
연령회 피정 겟세마니 20251018
10월18일 토요일 연령회 활동회원 피정의날
06시40분 집결 성전에서 기도후 07시출발 참석인원은 25명 이였다.
운행중 연령회원님들의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묵주기도 5단을 바치며
예수님께서 수난 전날 밤, 겟세마니 동산에서 기도하신 장면을 묵상하면서,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고 신앙을 새롭게 하는
“겟세마니 동산 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그 뜻을 기렸습니다.
10시에 도착한 우리는
겟세마니 동산 묵상문을 음미하면서
『주님,
지금 이 시간, 저는 겟세마니 동산에 있습니다.
고요한 밤, 달빛 아래,
올리브 나무 사이로 바람이 스칩니다.
당신은 홀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십니다.
“아버지,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그 기도는 고통의 외침이자,
순명의 고백이었습니다.
당신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어 떨어질 때,
그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눈물이었습니다.
주님,
저도 제 안의 겟세마니를 마주합니다.
두려움과 외로움,
이해받지 못한 상처와
이루어지지 않은 바람들…
그 속에서 저는 종종 주저앉고 맙니다.
하지만 오늘, 당신의 기도 앞에 멈춰 섭니다.
당신의 순명 안에서
저도 제 삶의 십자가를 받아들일 용기를 구합니다.
주님,
당신처럼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힘든 순간마다 당신의 손을 붙잡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을 알아차릴 수 있는 마음의 눈을 열어 주소서.
그리고 제 안의 ‘잔’을 거두어 달라 청하기보다,
그 잔을 함께 마실 수 있는 믿음을 주십시오.
겟세마니의 고요 속에서
당신의 숨결을 느낍니다.
그 숨결이 제 안의 두려움을 녹이고,
새로운 평화를 심어줍니다.
주님,
당신의 뜻이 제 안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이
이 세상 가운데 빛나게 하소서.』
아멘.
묵상후 바로
미사가 있었어요.
고 조선희 필립보신부님께서 피정의집을 세우시고 낮은곳에서 낮은자들을 위하여
평생을 하느님께 봉사하시고 노령의 때가 되어 여기에 짐이 될까봐 "내 영혼의 반은 한국에 두고 간다" 하시고 고향 호주로 떠나셨습니다.
평화의 종의 뜻은 ?
내자신, 우리가정, 세상의 참평화를 위하여 기도 드린후 3번 타종함을 말합니다.
다음순서는 피정의집 주변 산책 시간이였으며
점심식사후 오후 강의 시간에는
겟세마니 피정의집 핵심 모토인
[온전히 들어오고 홀로 머무르며 달라져서 나가라.] 묵상시간을 가졌으며
그후 연령회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연도봉사 (2024년1월~25년10월 현재 기준)
100시간이 넘은 회원님 10명중 간부5명은 발표만 하고,
회원5명에게는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회장님은 무려189시간 봉사하셨어요.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응원의 박수를 드렸습니다. 짝짝...
다음 프로그램은
“말씀사탕 보물찾기”“에서 찾은 말씀을 읽고
각자 본인에게 대입시켜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의 크신 은총앞에 감사의 마음을 드러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회장님이 손수 수작업한 선물도 함께 받으며
충만한 기쁨을 나누었던 시간이었어요.
신부님을 모시고
겟세마니를 외치면서 찍은 단체사진의 표정들은 또 다른 행복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총무님의 시적인 글 연령회원들을 위해 썼다고 합니다.
봄날 꽃 피더니
어느새 삼복 여름이었죠.
무척 힘들게 찜질을 해 댔었지요.
어느새, 살짝 스친 바람인데
시린 가슴에 옷깃을 여미게 되네요.
늦기 전에 더, 늦기전에
미움도 용서로 보듬고 싶은건
인생의 겨울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일겁니다.
이번 피정은 영성과 자연,크신 하느님 앞에 고상한척 우아한척
하지마라,
생긴 내모습 그대로 투정도 원망도 다 드러내야 짐은 가벼워지고 낮은 자세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물안 개구리 같은 갈망없는 메마른 가슴에도 한줄기 사랑은 꽃피고 있더이다~^
피정이 끝나고 우리 모두는 연령회원이라는 자부심을 잊지않고
“연령들을 위해 기도하고, 미사를 봉헌하며, 선행을 바치는 신자들의 모임”이라고
그 의의를 다짐했습니다.
글,사진 : 연령회 총무 신양순 도미니카 / 유성진 치프리아노 제공
보정및 옮긴이 : 홍보문화분과 커룹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