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시간
주일미사
- 07:00
- 09:00
-
11:00
교중미사
-
15:00
어린이 미사
-
18:00
청소년, 청년 미사
평일미사
- 월요일 10:00
- 화요일 10:00 19:30
- 수요일 10:00
- 목요일 10:00 19:30
- 금요일 10:00
토요미사
-
10:00
평일 미사
-
18:30
토요 저녁 주일 미사
성사시간
- 성 시 간
- 매월 첫번째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병자영성체
- 매월 첫번째 금요일 오전 11시
- 유아세례
- 3.6.9.12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 (사무실 신청)
- 고해성사
- 매 미사 전 20분
- 차량 축복
- 사무실 신청
- 가정 축복
- 사무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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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간 ch.1 20251106
성시간 예식 (2025.11.7. 목 7.30분
“성시간이란 ?
예수님께서 겟세마니 동산에서 고뇌하신 시간을 묵상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수난을 앞두고 겟세마니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이 말씀을 기념하며,
신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한 시간 동안 깨어 기도하는 전통이 생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시간’입니다.
기원의 배경 유래는
“너희는 나와 함께 깨어 기도하여라.”
(마태 26,38)
차풍신부님의 강론을 요약합니다.
“죽음 끝까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찾아 오시는 예수님을
소중한 자녀임을 깨닫기 위해서
성시간을 가져봄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지 느껴봅시다..”라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성시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시간 예식서를 게재 합니다.
성 시 간
입당
☞ 성가 ( )번
* 복사들은 향로와 향합을 가지고 사제와 함께 입당한다.
* 사제는 제대 앞에서 인사를 하고 감실에서 성체를 모셔와 성체를 현시한다.
* 사제가 제대로 올라가면 복사들은 향로와 향합을 가지고 분향할 준비를 한다.
* 사제는 성체를 현시하고 제대 앞으로 내려와 무릎을 꿇고 분향을 한다.
이때 복사들도 무릎을 꿇는다.
성체현시 및 분향
성호경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분향 후 사제는 무릎을 꿇은 채로 취지의 말씀을 한다.
취지의 말씀 (각 월에 해당하는 취지의 말씀 참조)
* 사제는 일어서서 주례자석으로 가서 앉는다.
독서 (당일 독서)
화답송 ( )
복음 (당일 복음)
강론
* 주례자는 해당 월의 복음과 관련된 강론을 하거나 해설자를 통해 묵상글을 낭독한다. 강론이 끝나면 사제는 주례자석으로 가서 앉는다.
묵상
* 적절한 시간(7분 내외)동안 묵상한다.
성 토마스의‘성체찬미가’
○ 엎디어 절하나이다.
눈으로 보아 알 수 없는 하느님,
두 가지 형상 안에 분명히 계시오나
우러러 뵈올수록 전혀 알 길 없삽기에
제 마음은 오직 믿을 뿐이옵니다.
● 보고 맛보고 만져봐도 알 길 없고
다만 들음으로써 믿음 든든해지오니
믿나이다. 천주 성자 말씀하신 모든 것을.
주님의 말씀보다 더 참된 진리 없나이다.
○ 십자가 위에서는 신성을 감추시고
여기서는 인성마저 아니 보이시나
저는 신성, 인성을 둘 다 믿어 고백하며
뉘우치던 저 강도의 기도 올리나이다.
● 토마스처럼 그 상처를 보지는 못하여도
저의 하느님이심을 믿어 의심 않사오니
언제나 주님을 더욱더 믿고
바라고 사랑하게 하소서.
○ 주님의 죽음을 기념하는 성사여,
사람에게 생명 주는 살아있는 빵이여,
제 영혼 당신으로 살아가고
언제나 그 단맛을 느끼게 하소서.
● 사랑 깊은 펠리칸, 주 예수님,
더러운 저, 당신 피로 씻어주소서.
그 한 방울만으로도 온 세상을
모든 죄악에서 구해 내시리이다.
○ 예수님, 지금은 가려져 계시오나
이렇듯 애타게 간구하오니
언젠가 드러내실 주님 얼굴 마주 뵙고
주님 영광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 아멘.
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
○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주님 앞에 꿇어 경배하오니
저희를 굽어살피소서.
● 저희는 이미 주님의 백성이오니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나이다.
주님과 하나 되고자
오늘 저희를 주님의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 주님을 일찍이 알아 모시지 못한 사람도 많고
주님을 알고도 주님의 계명을 저버리고
주님을 떠난 사람도 많사오니
●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님,
이런 사람들도 다 불쌍히 여기시어
주님의 성심께 이끌어 들이소서.
○ 주님께서는 목자이시니
주님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을 보살피시고
이미 주님을 떠난 사람들은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굶어 죽지 않게 하소서.
● 옹졸한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나
불목하여 갈린 사람들도 부르시어
저희가 모두 같은 신앙을 고백하며
한 우리에서 한 목자 밑에 살게 하소서.
○ 주님, 거룩한 교회를 평화의 깃발로 세우시고
모든 나라에 참된 평화를 주시어
온 세상 어디서나 입을 모아
저희를 구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리게 하소서.
◎ 아멘.
○ 예수 성심,
●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소서.
* 복사는 분향할 준비를 한다. 이때 사제는 제대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바친다.
기도가 끝난 후 사제는 분향을 한다.
Tantum Ergo
☞ 성가 193번
* 사제는 성체에 분향을 한 후, 성가가 끝나면 다음의 기도를 바친다.
Tantum Ergo 후
†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천상 양식을 주셨나이다.
◎ 한없이 감미로운 양식을 주셨나이다.
* 사제는 홀로 일어서서 다음의 기도를 바친다.
성체강복 전 기도
† 주님,
이 놀라운 성찬의 성사로 주님의 수난을 기념하게 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구원의 은혜를 누리며
성체 성혈의 거룩한 신비를 공경하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성체 강복
* 복사는 사제에게 어깨보를 드린다. 복사는 사제가 성체를 들어 올릴 때, 그리고 성 광에 인사를 할 때, 짧게 종을 친다. 사제가 성체를 감실에 모신 후 제대 앞으로 내려오면 복사는 사제로부터 어깨보를 받는다.
하느님 찬미경
* 사제는 무릎을 꿇고 하느님 찬미경을 바친다.
◎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 참하느님이시며 참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찬미 받으소서.
◎ 예수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 지극히 거룩한 예수 성심은 찬미 받으소서.
◎ 예수님의 지극히 보배로운 피는 찬미받으소서.
◎ 제대 위에 지극히 거룩한 성사 안에 계신
예수님은 찬미 받으소서.
◎ 보호자 성령은 찬미 받으소서.
◎ 주님의 거룩하신 어머니, 지극히 자애로우신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의 거룩한 잉태를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의 영광스러운 승천을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동정녀요 어머니이신 마리아의 이름을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마리아의 지극히 정결한 배필, 성 요셉을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하느님은 천사들과 성인들을 통하여 찬미 받으소서.
◎ 한국 순교 성인들의 신앙과 증거를 통하여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마침성가
☞ 성가 ( )번
사진.글 제공 홍보문화분과 커룹팀
예식서 제공 : 전례분과장 이현주 로베리타
성시간 ch.2 20251106
1지역 성지순례 ch.1 20251101
1지역 양주순교 성지순례 및 동구릉 탐방 20251101
120여명의 1지역 식구들이 들뜬 마음으로 성당에 모였습니다.
모두들 소풍가는 기분으로 약간의 얼굴은 들뜬 모습이였습니다
출발전에 주임신부님의 강복을 받으며
안전하게 그리고 많은 은총을 받고 오세요. 하시자
네, 지역 식구들은 한결같이 잘다녀 오겠습니다.라고 응답하며
버스에 올랐다.
집행부에서 준비해온 간식 주머니와 떡 그리고 구분을 위한 스카프를 나누어 주었다.
1호차(1구역) 노란띠
2호차(2구역) 파런띠
3호차(3,4구역) 빨간띠
그리고 묵주기도를 드리며
오늘 방문할 성지와 동구능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주의사항을 알려 주었다.
모두들 귀를 쫑끗 세우며 하나라도 놓치지 않을려는 표정이였다.
청년팀의 역할은 모두에게 편안하고 질서와 안전을 우선시 한 봉사였다.
1. 선발대로 출발하여 현지에서 십자가의 길 시작 안내
2. 십자가의 길 마치신 분들 성당 안내
3. 성당에서 미사 전 착석 안내
4. 미사 후 식당 안내
그밖의 동구능 사전 해설자 섭외와 입장 안내까지 청년 선발대에서 수고 해 주었다.
오늘의 순례와 탐방에 대하여 설명드리면
양주 순교 성지는
경기도 양주시 남면 매곡리에 위치한 천주교 순교 성지로,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시기에 신앙을 지키다 순교한 많은 신자들의 피가 스며 있는 장소입니다.
역사적 배경으로는
19세기 초~중반, 조선 정부는 천주교를 “사교(邪敎)”로 규정하고 혹독한 박해를 가했습니다.
양주는 당시 서울과 의정부 사이의 교통 요지로, 신앙인들의 왕래가 많았던 지역이었습니다.
**기해박해(1839년)**와 병인박해(1866년) 때 다수의 신자들이 체포되어 이곳에서 처형되었거나 고문을 받았습니다.
특히, 서울로 압송되기 전 이곳 양주 관아 앞 형장에서 순교한 이들이 많아 “양주 순교 성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유적지로는
양주 향교는 양주순교성지 옆 조선 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박해 시기 유교 사회 속에서 천주교가 어떤 대립과 만남을
가졌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그 다음 코스는
동구릉(東九陵) 이였습니다.
서울 근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조선 왕릉군 중 하나입니다.
“동구릉”은 조선 왕조의 여러 임금과 왕비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조선의 역사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왕릉군이에요.
세계문화유산: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동구릉에 모셔진 왕과 왕비들 총 9기의 능(陵) 이 있습니다.
건원릉(태조 이성계)
목릉(문종과 현덕왕후)
혜릉(예종과 안순왕후)
강릉(혜경궁 홍씨, 사도세자 부인)
원릉(경종과 선의왕후)
수릉(순조와 순원왕후)
휘릉(인종과 인성왕후)
목릉(문종)
현릉(인조와 인열왕후)
※ 실제로는 9개의 능에 17명의 왕과 왕비가 모셔져 있습니다.
‘동구릉’이란 이름은 **서울(한양)**의 동쪽 구릉지대에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이로서 모든 순례길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지역의 식구들은 지역장과 구역장 반장을 구심점으로 질서있는 모습과
구역별로 묵주기도하는 모습은 하나도 흐트럼 없이 공동체 일체감이였으며
사진 촬영동안 그들의 맑고 밝은 표정과 포즈는 우리 모두 별내성당의
모델이며 자랑이였습니다.
그리고
모두 안전하게 다녀올수 있었던 이번 순례길은
주님의 은총이 함께한 멋진 순례와 탐방이였습니다.
끝까지 협조해주신 1지역 식구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진.글 제공 : 홍보문화분과 커룹팀
인사말. 자료제공 : 1지역장
1지역 성지순례 ch.2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