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성당의 젊은 피들이 모인 단체 중의 하나인 민족화해분과에서 남북의 평화를 기원하는 철원 평화순례를 다녀오셨습니다. 노동당사에서 집합, 소이산정상으로 이동후 민족화해위원장 강주석신부님과 일산성당 신부님 두분과 미사봉헌을 드리고, 식사 후 국경선평화학교 공사현장방문을 하셨답니다. 해산후 분과원끼리 한탄강잔도길 관람도 하셨네요. 즐겁고 보람된 하루이였네요. 코로나로 중지되었던 DMZ 평화 순례도 교구 주최로 진행 중에 있지요. 많은 관심바랍니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에게 평화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