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고등부 캠프는 오로지 우리 주일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신부님만 다녀오셨답니다. 하지만 엄마들의 손길은 여전히 필요하지요.^^
우리 친구들이 캠프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데 도움이 되라고 아이들 식사 밀키트를 준비하는 엄마들과 분과장님, 수녀님의 모습입니다. 아~ 그런데 아이들만 보내서 해방감을 느끼며 너무 좋아하는 엄마들의 모습이네요....... 그리고 저기서 울고 있는 엄마들은 캠프를 가지 않은 친구들의 엄마들이랍니다......아 ...공감합니다.....ㅜㅜ

 

그나저나 우리 친구들은 얼마나 신 나게 보냈길래 사진 한 장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