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총구역 구역장 반장님들이 충북 괴산군의 연풍성지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연이어 풍년이 든다는 뜻의 이름도 예쁜 연풍면에 있는 연풍성지에 여성총구역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너무나 예쁜데 천주교 교인들이 너무나 많이 순교하신곳이라는 주임신부님의 설명을 듣고 나서 성지를 돌아보니 저절로 경건한 기도가 나옵니다. 
103성인 황석두 성인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황석두 성인의 이야기로 꽉 채우신 성지신부님의 강론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주임신부님이 모밀소스 판매하셔서, 고생하신 구반장님들 꿩고기 코스요리도 사주셨어요 ~
기름기 하나없이 어찌나 담백하던지요

근처 수옥폭포에서 절경을 보고 가벼운 산책으로 성지순례 마무리하였습니다. 

주임신부님과 
함께 해주신 사목회장님과 부회장님 
구역장님 반장님들 ..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충만한 하루였습니다. 
빨랑카로 도움주신 많은분들도 감사드리고
안전하게 무사히 다녀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바울리나 자매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