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챌린지 마리아쌤 다음 주자

최** 크리스티나입니다.

초대해 주신 마리아쌤 감사드리고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아이 낳으면서 시작된 친환경적인 삶을

노력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느 제품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해가면서, 재활용을 위해

 한번 더 비우는 시간,

사소한거 하나 살때도

설명서를 읽고 따지고  

주변인들에게 좀 불편하고 까탈스런

사람으로 인식되면서

십년 넘게 고집부린 결과는

이 지구에 0.000000001%라도

도움이 되길..

우리 아이가,

다음 세대가 1%라도

더 깨끗한 물을 마시면

좋겠다는 바램이었던 것

같습니다.
„
너무나 좋습니다.

함께하는 이 시간, 이 사람들, 종교지도자와

참살이를 꿈꾸는 사람들이 이끌어나가시는

아름다운 걸음에 뒤쳐지지 않게

따라가겠습니다.

 

전 한살림 조합원으로서 치열하게 연구하고

싸워가면서 만들어놓은 친환경 제품을

누리고 있습니다.

한살림에게 항상 고맙습니다.

 

• 설겆이, 양치, 손씻기 등을 할 때

    물을 잠구고 헹굴때 틀려고

    노력합니다.

•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 적게

    버리기 위해 미리 다듬어

    보관하고, 너무 많은 음식을

    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우유팩, 멸균팩 깨끗하게 씻어 수거하는 곳에

가져다줍니다.

 

에코 챌린지는 다시 한번 내

삶을 되돌아보면서 더 할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더 노력하고 느슨해진 태도를

반성하면서 바꿔

나가야겠습니다.

다음 주자는 저희 구역 구역장님이신

서** 수산나 자매님으로….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