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챌린지
2022 에코챌린지 365 - 김** 율리안나
- 등록일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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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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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베로니카 청소년부 선생님에 이어
에코챌린지 받습니다. 에코 챌린지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실천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다들 하고 계시는
친환경 설겆이, 청소 용액 사용하기
플라스틱 재활용품 깨끗이
씻어 택 제거하고 분리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미세 플라스틱 덩어리인 아크릴
쑤세미 대신 천연 소재의 삼베
쑤세미 또는 자연쑤세미 사용하기
물은 되도록이면 적게 틀고 필요할 때만 틀어 사용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안쓰는 플러그 뽑고,
안쓰는 전등은 꼭 끄기
곽티슈는 반장씩 사용하기
(저희 할머니 때의 방식을 벤치마킹합니다)
천으로 된 냅킨 사용은 아직 도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티슈는 최대한 필요한 만큼만
아껴 써보려 노력합니다.
여름에 남편과 아이들이
없을 때는 홀로 선풍기와
부채로 최대한 버텨봅니다.
저들이 집에 들어오는 순간 에어컨이
풀가동 되어야 하는 집이라서요.
이메일함을 싹 정리해서
거의 비웠답니다.
이번에 찬미받으소서 미사 후 반성하고
얼른 실천에 옮겼습니다.
그 동안 생각으로만 갖고 있던 것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실천에 옮겨봅니다.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입하거나, 만들어진 음식을 살 때 플라스틱 그릇 남용을 줄여볼까 싶어 그간 집으로 들어왔던 포장용기들을 차 트렁크에 실어 음식 포장용으로 비치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포장할 경우, 이제는 가능하다면 그릇을 들고 가서 음식을 받아오는 것을 습관들여보려 합니다.
고기를 아예 안 먹을수는 없어서… 고기를 구입할 때는 되도록이면 금액이 더 나가더라도 친환경 축산방식의 고기를 삽니다. 친환경 축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기도 하고, 되도록이면 적게 먹기 위해서… 매주 금요일은 되도록이면 예수님의 수난에 동참하는 의미로 “금육재” 지키도록 신경씁니다. 이제는 지구를 망가뜨린 것을 보속하는 의미도 추가가 되겠네요. 덕분에 금요일이면 생선,어묵,두부,달걀,버섯 등을 이용한 메뉴와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짜느라 다른 날보다는 정신을 더 차리게 됩니다.
저희 집 식구들에게는 참치가 아주 중요한 비상식량 중 하나인지라 참치캔은 늘 준비되어 있는 집입니다.예전에 저희 아이들 어릴 때 자모회에도 한번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참치캔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접하고서 부터는 홀로 동원참치 불매 운동을 벌였었습니다. 고기 잡는 방식이 바다 환경을 매우 망가뜨리는 방법이기에 그나마 조금 낫다고 하는 오뚜기나 사조 참치를 사는 것을 몇년째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혹시나 새로운 뉴스가 없나 찾아보다가 가장 형편없던 동원에서 MSC 인증을 받은 착한 수산물을 사용한 참치를 작년에서야 출시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도 아직은 그리 많이 찾아볼 수 있지 않는 단계인 듯하지만, 이제는 나홀로 불매운동을 접고 착한수산물 구입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아래 관련 자료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어구.. 이 글에 같이 올리려 했더니.. 저의 기술적인 능력의 한계로 다음 글에 자료 올려야겠습니다.. 참치캔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다음 에코 챌린지 부탁드릴 분은
“김** 데레사 자매님”이십니다.
흔쾌히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