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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요한4,48)

등록일
2020-03-23
조회
913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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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4주간 월요일

 

아들의 병을 고쳐달라는 왕실 관리에게 

예수님께서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요한4,48)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우리는 어떤가요?

치유와 위로가 필요한 요즈음...

표징과 이적만을 바라고 있지 않나요?

예수님의 치유는 한마디 말씀이면 충분했습니다.

미사와 영성체를 하지 못한다고

예수님의 치유와 위로를 받지 못하는 것 아닙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의 말씀만으로도 

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보지 않고도 믿는 우리 신앙인입니다.

이 시기....

예수님의 말씀, 복음을 천천히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

 

 

미사는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보지 못할 뿐 오늘도 여러분을 위해 미사는 봉헌됩니다.

                                                                  - 뾰~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