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1일이면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또한 세계 평화의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 목자들이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님께 경배드리며 하였던 말을 마리아는 마음 속에 간직하고 그 말씀의 의미를 곰곰이 되새기십니다. 그리고 천사가 일러준 대로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정하셨습니다. 성탄의 기쁨 중에 맞이하는 새해가 우리 민락동 본당에는 더욱 의미 있는 성전 건축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

 

* 12월 31일(금) 저녁 8시 미사 : 송년 참회 예절을 겸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를 봉헌합니다.

이 미사는 지난 성탄 밤미사처럼 접종완료자로만 70%까지 미사에 참례할 수 있습니다.

 

* 1월 1일(토) 오전 9시, 11시 미사 : 의무 대축일이므로 주일과 같습니다. 이 미사는 접종에 관계 없이 30%까지 미사에 참례할 수 있습니다. 

 

2. 송년 참회 예절 - 컵초 준비

 

송년 참회 예절에 사용할 컵초를 남성총구역에서 준비하였습니다. 이 초는 미사 때 제대에서 사용한 초를 녹여서 만든 것입니다. 참회 예절 후에 성모상 앞에 봉헌하셔도 되고, 집으로 가져가셔서 기도할 때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다 사용하고 남은 유리컵은 성당에 가져오시면 다음에 재활용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3. 찬미받으소서 기도문 손수건

 

찬미받으소서 기도문 손수건을 본당 설립 3주년을 기념하여 나누어드렸습니다. 이와는 크기와 색상이 다른 교구 로고가 들어간 손수건을 제작하여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미사(12/31과 1/1)에 오신 분들께 새해 선물로 드립니다. 찬미받으소서 기도를 통해서 더욱 깨끗한 자연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4. 주님 공현 대축일

 

1월 2일 (주일)은 주님공현 대축일입니다. 대축일 미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월 1일 (토) 저녁 7시 미사

1월 2일 (주일) 오전 9시, 11시 미사

 

5. 성체 현시와 함께 하는 성체 조배

 

1월 성체 조배는 없습니다. 각자 미사 전에 조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