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대사 수여일

- 2023년 7월 23일(주일) 제3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에 수여됩니다.

- 7월 22일(토) 주일 전날 저녁미사부터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수여 방법

1. 전대사를 받기 위한 일반 조건 이행

- 고해성사와 영성체를 하고, 교황님의 지향에 따른 기도

- 7월 교황의 기도 지향: <성체성사의 삶> 가톨릭 신자들이, 인간관계를 깊이 변화시키고 하느님과 모든 형제자매와의 만남을 열어주는 성체성사의 거행을 삶의 중심으로 삼도록 기도합시다.

- 교황의 기도 지향은 7월 지향 이외에도 ‘민족의 화해와 일치’ 등 교황께서 지향하셨던 것도 가능하며, 지향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할 때는 ‘교황의 지향’대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모경을 바칩니다.

2. 모든 신자들은 위의 일반 조건과 함께

-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위한 본당의 다양한 예식에 참여하기. 또는

-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연로한 형제자매들(병든 이들, 버려진 이들, 장애인)을 방문하거나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통하여 만나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기.

3. 예외 : 연로한 병자와 중대한 이유로 집을 떠날 수 없는 모든 이

- 모든 죄를 멀리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위의 일반 조건을 충족하려는 지향으로, 이날의 거룩한 예식들에 영적으로 일치하여, 교황님이 말씀과 여러 예식이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통해서도 전해지는 동안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자신들의 기도와 삶의 고난과 고통을 봉헌하기.

※ 참조

① 일반 조건 이행: “세 가지 조건은 정해진 규정을 수행하기 며칠 전이나 후에 채울 수 있다.”(대사총람 20조 3항)

② 한 번 영성체함으로써 한 번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전대사는 하루에 한 번만 받을 수 있기에 같은 날 두 번 영성체 하였다 하여 두 번의 전대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③ 모든 사제들이 너그럽고 준비된 마음으로 고해성사를 거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