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친애하는 형제 자매여러분 안녕하세요. 민락동성당 사목협의회 회장 김남환요셉입니다.

코로나19로 가정과 직장에 많은 어려움과 혼란스러움이 혼재되어 우리 모두가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높은 전염력으로 인하여 범국가적 차원의 운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성당의 미사와 단체활동의 자제를 촉구하는 운동에 저희 또한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기간이 장기화 됨으로서 본당신자분들의 신앙생활의 문제와 더불어 고정비용(인건비,유지비용)의  지출은 꾸준히 발생되오나, 미사와 단체 활동의 부재로 신설 본당인 우리성당의 재정 또한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친애하는 형제 자매여러분께 권고하며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1.  최소 매주 1회는 성당나오기
사순시기 동안 언제든지 나오셔서 별도의 기도문 지참없이 기도를 바치실수 있겠금 본당앞 마당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사순시기에 '십자가의 길'기도를 바치는 것은 신앙인으로써 의무입니다.

2. 매일미사 책 구매하기
언제까지가 될진 모르지만, 성당에서 미사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매일미사에 있는 주님의 복음 말씀을 세기며 묵상하도록 합시다.

3. 성당홈페이지 하루에 한 번 접속하기
성당홈페이지에는 주임신부님의 강론과 주보등 성당의 소식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매일 접속하시어 확인부탁드립니다.

4. 주일 봉헌금에 준하는 주일헌금 내기
성당내에 '주일헌금 함'을 제작하여 두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미사는 드리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주신 하루하루에 대하여 감사의 기도와 마음을 표하는 것도 '신앙인의 의무'라 생각되어 집니다.

친애하는 형제 자매여러분!
행동하는 신앙인으로서 '내'가 아닌 '우리'가 있어 이러한 위기 또한  극복가능하며, 우리에겐 경배하고 찬양하는 '주님'이 계시기에 흔들림은 없습니다. 가가호호 건강과 평화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멘.

2020.3.12
사목협의회장 김남환요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