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당신 손에 내주셨다는 것을
또 당신이 하느님에게서 나왔다가 하느님께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요한 복음 13,3-5]
오늘 성목요일 주님만찬 미사에 교우들의 발씻김 예식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