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연중 제6주일

등록일
2021-02-13
조회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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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봉일천성당입니다.

2/14 연중 제6주일을 맞아 안내 말씀드립니다.

<교구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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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미사 안내>

2/13() 오전 11,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현행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는 215()부터 28()까지, ‘2단계가 적용됩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예배(미사)를 제외한 모임과 식사는 일체 금지됩니다. 미사 참석 가능 인원은 본당 좌석 수의 20%까지 허용되며, 저희 본당은 미사 참석 인원을 최대 60으로 제한합니다.

그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하였던 구역별 미사 참석은 앞으로 구역 구분 없이 참석 가능합니다. 평일미사 는 월··금 오전 10, ·목 저녁 7시에 있겠습니다. 주일미사는 토요일 오후 430분 미사는 없어지며, 토요일 오후 6, 주일 오전 9시와 11시에 있겠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19의 전파 위험이 큰 상황이므로 가급적 노약자분들께서는 미사 참석을 신중하게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고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조치가 완화될 수 있도록, 교우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평일미사 시간]

- ··금 오전 10

- ·목 저녁 7

[주일미사 시간]

- 토 오후 6

- 주일 오전 9, 11

 

[주일 강론(요약)]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한 나병 환자를 치유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의 몸에 손을 대심으로써, 그의 부정함에 물드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신 자신의 깨끗함을 전하셨습니다. 주님께 매달려 그분의 자비와 은총을 간구했던 나병 환자는, 이제 예수님께로부터 치유의 은사를 체험하고 구원받은 이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나약한 우리 인간은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절대로 나무라시거나 질책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내와 자비로 대하시며 우리로 하여금 회개의 길로 나아갈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는 모두가 하느님께로부터 용서받았고 큰 사랑을 받는 자녀임을 기억하며, 언제나 겸손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1코린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