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9월 19일)
- 등록일
-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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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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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봉일천성당입니다.
9/19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경축 이동)’을 맞아 안내 말씀드립니다.
<교구 소식>
<본당 소식>
[추석 연휴·합동위령미사]
- 9/20(월), 9/22(수) : 미사 없음
- 9/21(화) 9시 : 조리, 안산1·2, 내산·장산·기타 구역
- 9/21(화) 11시 : 동문1·2, 한라1·2 구역
[평일미사] 오전 10시
- 9/23(목) : 조리, 안산1·2, 동문1·2 구역
- 9/24(금) : 한라1·2, 내산·장산·기타 구역
[주일미사]
- 9/18(토) 4시 30분, 9/26(주일) 11시 : 한라1·2 구역
- 9/18(토) 6시, 9/26(주일) 9시 : 동문1·2 구역
- 9/19(주일) 9시, 9/25(토) 6시 : 조리, 안산1·2 구역
- 9/19(주일) 11시, 9/25(토) 4시 30분 : 내산·장산·기타 구역
[공지사항]
- 추석 합동위령미사 지향 신청 : 9/19(주일)까지 접수
- 본당 달력 광고 신청 : 10/3(주일)까지 접수(25만원, 선착순 마감)
[주일 강론(요약)]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루카 9,23)
우리 신앙 선조들이 살아가던 당시 나라에서는 천주교를 사학(邪學)이라 하여 금지하고, 모진 박해와 탄압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교인들이 죽음을 불사하며 끝까지 그리스도를 증거 하였습니다.
당시 순교자들의 대부분은 평민과 노비 출신이었습니다. 모든 이를 차별 없이 사랑하시는 하느님을 체험한 이들은 삶의 희망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과 열정으로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시련과 고통을 이겨냈습니다. 현세에서의 부귀영화나 안락함을 추구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놓은 것입니다.
우리도 순교자들을 본받아, 저마다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충실히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아멘